최근 국내에서 빈대가 확산되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살충제 내성 또한 가지고 있어 기존의 살충제로는 죽지도 않는다고 하는데요. 해당 뉴스로 주식시장의 관련 테마주들이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빈대 확산과 관련된 주식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남제약
경남제약 개요
경남제약은 1998년에 설립되어 2001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고, 2010년 4월 종속회사인 구, 경남제약 주식회사와 합병하여 경남제약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습니다.
의약품 및 원료의약품의 제조 및 도, 소매업과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주요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경남제약은 현재 약국 유통용 품목으로 비타민군, 일반의약품군, 태반군, 건강식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11개 지점 및 도매상을 통해 전국 22,000여 약국에 제품을 유통 및 판매하고 있으며, 편의점과 대형마트, H&B스토어까지 영역을 확대하였습니다.
경남제약이 빈대 확산 관련주인 이유
경남제약은 빈대 퇴치제인 '모스펜스'를 판매하고 있어 관련주로 꼽힙니다.
동성제약
동성제약 개요
동성제약은 1957년 설립되어 의약품, 화장품의 총 2개 사업부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990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함. 동사의 의약품과 화장품 중 염모제 제품군은 대부분 아산공장에서 직접 생산 중이며, 그 외 제품군은 상품을 매입하여 판매하는 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광역학치료를 통한 암 치료시장 진입을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관련서비스 산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1% 감소,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손실은 98.6% 감소.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판관비가 18.5% 감소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함.
동성제약이 빈대 확산 관련주인 이유
동성제약은 경남제약과 마찬가지로 빈대 퇴치제인 '비오킬'을 판매하고 있어 관련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빈대 관련주로 시장에서 확실하게 반응이 나오는 종목은 경남제약과 동성제약만 있습니다. 그 중 대장은 역시 경남제약입니다.
해당 테마로 매매하실 분들은 대장주에서 매매하시는 것이 수익을 낼 확률이 높아집니다. 빈대가 계속해서 확산되어 빈대 퇴치제 판매가 꾸준하다면 매출에도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주가 상승을 이끌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가의 방향성은 빈대의 확산세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달려 뉴스에 큰 시세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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